책리뷰 - 역행자 자기계발 서적 후기

 

밀리의 서재를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역행자는 출간 전부터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던 책이다.

자청이라는 유튜버도 모르고 역행자라는 책도 처음 들어봤는데 인기가 많길래 읽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책의 내용도 좋고 기억하고 싶어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자청은 30대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업가이자 은퇴한 유튜버이다.

무자본 창업자로 유명한 저자는 유튜브 구독자가 10만이 넘어서자 미련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본업은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이고, '이상한마케팅', '프드프', '아트라상', '큐어릴' 등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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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을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라고 하고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역행자라고 한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이 책은 역행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 : 자의식 해제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4단계 : 뇌 자동화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7단계를 반복적으로 밟아주면 경제적자유와 인생의 자유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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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방어기제에 균열을 내지 못하면 당신은 절대 변하지 못한다.

무의식을 넘어서기 위해선 당신과 같은 상황속에서도 완전한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스토리를 50개쯤 들으면 된다.

 

다른 사람들의 스토리를 통해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고, 그 드라마같은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글쓴이는 공부를 못해서 4수를 했다고 한다.

공부를 하지 않은 게 아니라 열심히 했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집도 가난했고, 못난 외모에 가진 것이 하나도 없었다.

 

현실 도피로 열아홉살까지 게임만 했고, 19살때 대입공부를 시작했다.

1년 내내 공부해도 성적이 좋지 않았고 예비로 학교에 들어가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아르바이트 역시 아무도 뽑아주지 않았지만 자신을 포기하지 않은 어머니의 전화로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었다.

아르바이트생 사이에서도 왕따를 당했는데 어느날 같이 아르바이트하던 누나의 새로생긴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도서관에 가서 대화법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에 나오는 내용을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적용했고 처음에는 반응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자신과 대화하는 주위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대화법 덕분에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인생의 공략집은 바로 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책을 통해 수능도 잘 볼 것 같았지만 3수까지 실패하고 4수 후에

전북대 철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절실하게 생각한 것이 책읽기와 글쓰기였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22전략'이라고 이름붙인 이 습관이 익숙해지자 무엇을 읽고 듣던 전보다 훨씬 이해가 잘되고

스스로 기준이 잡히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공부의 벽이 허물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게시판에 하위권 과외를 시작하며 돈의 벽이 무너졌다.

 

배수의 진

저자는 학교다니면서 가장 친했던 친구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보고 사업을 시작했다.

자본과 사무실이 없었기 때문에 온라인 상담을 시작했고, 웹사이트를 만들어 이별상담을 진행했다.

저자는 심리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상담을 했고, 친구는 공부를 해서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물론 상담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첫 상담이 들어온 이후 사업이 잘되서 시간당 20만원을 버는

사업가가 되었다.

 

물론 그게 꾸준히 잘되는 것은 아니었다.

사업이 커질 수록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되고, 저자는 군대도 가야하고 이것저것 많은 상황 때문에

사업은 결국 마무리되고 저자는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다.

군대에서도 책을 놓지 않고 꾸준히 읽었다.

사업이 실패한 이유를 알게 된 저자는 제대를 한 후 자신의 그릇만큼 돈이 들어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서른 살에 무일푼 백수였던 그는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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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 역행자 1단계 - 자의식 해제

 

대부분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과잉 자의식이다.

자의식을 해제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할 수 없다.

신은 사람들에게 수많은 일생일대의 기회를 주지만 자의식의 방해로 모든 기회를 날려버린다.

 

난 돈이 없어도 행복해라고 끊임없이 자위하며 항상 어떻게 돈을 벌지 궁리하며 걱정한다.

 

우리의 뇌는 우리의 몸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자의식이 지나치면 부작용을 낳는다.

돈에 대한 인식도 솔직하게 인정하자.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

그 다음에 발전이 있다.

자의식으로 자아의 상처를 피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면, 해야할 일을 제 때 하지 않으면 인생이 꼬이고 가난이 찾아온다.

 

꽤 많은 불행과 가난이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자의식은 인간을 크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면서 불행과 가난으로 떨어뜨리는 아주 무서운 것이다.

 

 

자의식 해제의 3가지 단계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불편하면 '자의식 해제'라는 단어를 기계적으로 떠올린다.

언짢은 감정이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 어떤 열등감이 자극됐는지 생각한다.

 

1단계 탐색

종종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함을 느낀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때문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2단계 인정

질투일 경우 질투라 인정하고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인기가 있는 건지 매력이 있는건지 객관적으로 살펴보자.

예를 들어 돈이 많은 사람을 질투할 경우 인생을 잘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걸 인정한다.

그리고 지금부터 뭘 해야할 지 찾아본다.

3단계 전환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틀 때다.

내가 발끈하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히는 그 순간을 거꾸로 이용하는 스킬이다.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부질없는 것에 대한 중독과 탐닉은 대부분 돈보다 중요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의 시간을 갉아 먹는다.

 

 

자의식과잉이란 게 나한테도 있는 말 같다.

자기계발서적을 읽으면서도 저 사람들은 뭔가 특별한 게 있었겠지

부자들은 다 이유가 있지.

난안되 이런생각을 수도 없이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또 돈을 잘 벌고 싶고, 성공하고 싶어서 또 책을 집어 들었다.

 

잘나가는 주변 사람들을 질투하고, 부러워하면서도

부럽지 않은 척하고 이런 모든 행동들이 자의식과잉이다.

 

역행자를 읽고서야 자의식해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난왜 이렇게 부정적일까,

잘나가는 사람들은 정말 저마다의 노력이 있었는데

난왜 못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막연히 생각으로만 그치면서 뭔가 부정적인 감정이 계속 쌓이는 듯 했다.

 

자의식해제는 나의 발전을 위해서도 좋지만 정서적으로도 좋은 것 같다.

질투보다는 배울 점을 찾고 조금씩 발전 방향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자의식해제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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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3. 역행자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자의식 해제를 이루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세워야할 차례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사람들은 대부분 돈 버는 것에 별 관심이 없다.

왜냐하면 돈 버는 것과 관련된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큰 돈을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는 몽상가들에 가깝다.

 

정체성 변화는 좌절, 열등감, 생존 위기, 동기부여, 책 등 다양한 계기로 일어난다.

정체성을 바꿀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뭔가를 배우고 싶을 때 그걸 남한테 가르쳐보는 것만큼 실력이 빨리 느는 방법은 없다.

 

즉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세팅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정체성 변화를 위한 환경 조성하는 방법

책을 통한 간접최면

자수성가나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1주일간 몇 권의 책을 읽으면 된다.

책에는 저자들이 시행착오를 겪은 이야기가 담겨있고, '나또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뇌에 일으킨다.

 

환경설계

나를 궁지에 몰아넣는 방법이다.

구체적으로 '선언하기' 못지킬 경우 벌금을 내는 일이다.

환경 설계가 불러온 행동과 판단의 차이는 하루하루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고, 수년이 흐르면

넘어설 수 없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집단무의식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면 된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에 관심 많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당신이 만약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먼저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의식을 해제하고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자기자신에 대한 환상을 철저하게 버릴 필요가 있다.

 

본인이 수많은 결점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때 오히려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 설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나도 나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냥 학교 다닐 때 공부 어느 정도 했고 대학도 나왔고 일도 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만 노력하면 잘될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

정말 환상이다.

조금만 노력하면은 누가 만들어낸 범위인지 모르겠지만

그 조금만을 30년째 하지 않고 있다.

난 정말 생각만 많은 몽상가였다.

과거형이면 좋으련만.

 

아무튼 역행자를 읽으면서 조금씩 나를 인정하고

인간의 본성이 이해가 됐다.

나도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어서 돈을 걸고 시작했는데

그런 환경세팅이 있으니까 실천이 됐었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삶으로 가기 위한 환경세팅

지금부터 찾아봐야겠다.

일단 경제관련된 서적부터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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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4. 역행자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클루지

심리적 오류, 생각의 오류

 

머릿속에 늘 클루지라는 단어를 넣고 다니면서 나와 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한다.

 

폴 매클린 신경과학자는 인간 뇌의 진화를 3단계로 구분했다.

파충류의 뇌 : 기본적인 호흡과 순환, 운동을 담당한다.

포유류의 뇌 : 기본적인 감정과 모성애 등의 본능, 얼마간의 학습과 기억을 담당한다.

인간의 뇌 : 추상적이고 복잡한 생각을 할 수 있고 주의를 집중해야 잘 작동한다.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다.

 

편견 클루지는 정말 수많은 장면에 등장한다.

중요한 결정을 하거나 비싼 물건을 살 때엔 편향에 빠져 한 두 가지 근거만으로 결정한 게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유전자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

 

1.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은가?

평판을 신경쓰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노심초사 신경쓰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나?

인간의 두뇌는 현재의 삶이 만족스러울 경우 지금까지 유지해온 습관을 지키려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일을 배운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본능이 존재한다.

이 오작동을 이겨내고 일단 한 번이라도 시작해보자.

첫 걸음이 중요하다.

 

3. 손해를 볼까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닐까?

인간은 이득보다는 손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다.

손실을 생각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은 오히려 행복할 수 있는 계기나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유전자의 명령을 역행하여 손실에 대해 무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추천책 : 클루지, 행동경제학, 생각에 관한 생각

 

클루지를 처음 들어봤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끝나면 읽어야겠다.

유전자 오작동에 대한 생각역시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유전자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는 질문을 체크해보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겁을 먹거나

손해에 대한 스트레스 전부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좀 더 내 일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남의 시선과 손해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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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5. 역행자 4단계 - 뇌 자동화

 

두뇌 최적화를 한 번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덩이처럼 자동으로 높아진다.

 

최근 신경 가소성 이론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쓸수록 좋아진다.

 

꾸준한 독서로 단련된 사람은 새로운 지식이라도 기존 지식을 통해서 쉽게 흡수한다.

독서 빈부 격차는 경제적 빈부 격차보다 무서운 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 백 년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22전략'은 가장 좋은 뇌 최적화 방법이다.

뇌를 성장시키기 위해선 책 읽기와 글쓰기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독서를 할 때 그냥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머릿속에 시뮬레이션하는데, 뇌는 실제 경험과 이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독서는 간접 경험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가깝다.

 

독서를 하면 다양한 뇌의 영역이 서로 정보를 주고 받고 활성화되며 뇌세포가 증가해서 뇌 신경망이 촘촘해진다.

 

> ex: 자청이 글쓰기를 강조하는 이유, 내가 할 수 있는 것!

 

매주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좋다.

 

시키는 대로 살면 계속 '반응'만 하며 살게 된다.

유전자가, 본능이, 세상이 만들어 놓은 궤도 위를 불만 가득품고 걷다가 죽을 것인가.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작성해보자.

 

뇌 자극 방법.

1. 안쓰던 뇌 자극하기

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

새로운 경험이 중요하다.

전혀 다른 분야의 콘텐츠를 볼 때 갑자기 더 높은 레벨에서 뭔가 떠오를 때가 있다.

 

2. 안가본 길 걷기

운동은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울증을 치료해 준다.

신체가 운동을 하면 결과적으로 뇌도 운동을 하게 된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약간 복잡한 운동이 좋다.(산책, 안가본길, 새로운 동네를 가보는 것)

 

3. 충분한 수면

절대 잠을 줄여선 안된다.

잠을 줄이는 것은 비효율의 극치다. 본인의 최상의 컨디션을 내는 시간을 알아내야 한다.

열심히 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지 말자.

그게 정말 나한테 잘 맞는건지 잘 판단해야 한다.

 

사실 독서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글쓰기를 제대로 해본 적은 없다.

막연하다.

어렸을 때는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쓰려니

어떤 주제로 뭘 써야할 지 조차 막막했다.

 

지금 생각나는건 글쓰기 모임이나 카페같은데 가입해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하려고 한다.

물론 처음부터 쉽진 않겠지만 22전략을 매일이 아니어도

글쓰기는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꼭 실천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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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6. 역행자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인간의 뇌는 단순함을 좋아한다.

그래서 복잡한 생각을 싫어하고, 하던 일을 선호한다.

 

현대 사회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막대한 부를 얻도록 사회가 설정되어 있다.

 

역행자라면 단기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인생도 이성적으로 결정해야 결국 승리한다.

우리 유전자는 손실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세팅돼 있다.

그런 클루지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이다.

직접 부딪치는 과정을 통해 본인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인지하면서 뇌를 최적화 해야 한다.

 

 

나의 뇌는 단순 반복적인 일을 선호한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시도하는 것을 겁내고 두려워 한다.

삶이 나아지길 바라면서 삶이 바뀌는 것은 두려워한다.

 

메타인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공하려면 독서력과 실행력이 필요하다.

실행력.

 

나에게 얼마나 부족하고 모자란 능력인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

무엇이든 실패할 걱정보다 실행해보는 시도가 중요하다.

뭐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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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7. 역행자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 원리는 두 가지로 수렴된다.

•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자수성가 부자들의 5가지 공통점

1. 정체성 변화 -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라.

2. 20권의 법칙 - 관련된 책을 10권이상 읽어라.

3. 유튜브 시청 - 다양한 분야 인터뷰를 필기하면서 봐라 > 블로그에 느낀 점이나 깨달은점, 내용요약정리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 책에서 읽거나 유튜브에서 들은 내용은 블로그에 정리 하라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 온오프믹스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점을 읽어봤을 때

나와는 거리가 먼 부분이 다소 있었다.

귀찮고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다 할 수 있는 일이다.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점을

따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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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8. 역행자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인간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도파민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쾌락을 같이 얻는다. 

결과를 내면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실패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레벨업을 통해서 자유라는 보상을 받는다.

 

인간이 불행해지는 이유

- 성장하는 방법을 모른다.

자의식 해제가 안된 사람은 반복적으로 성장에 실패한다.

- 자원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풍족한 자원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

- 성장이 멈춰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인다.

자신이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누군가 잘나가는 모습을 보면 참을 수가 없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순환할 때 필연적으로 실패를 마주한다.

인간은 여기서 성장한다. 

실패를 반복하면서 일반인은 '자유'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나는 이제껏 실패가 무서워 도전조차 하지 못했다.

사실 무엇이 겁나고 무서웠는지 조차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현재에 머물러 있고 안정적인 삶을 좋아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장하는 방법을 몰랐던 내 상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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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를 읽고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성공한 사람은 실행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무심코 들었지만 뭔가 창의적인 생각이 잘 떠오르지도 않을 뿐더러 나라면 도전할 수 있었을까였다.

사실 이런 도전의 기회조차 갖지 않는 건 애초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차단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월급쟁이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무언가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성공할지 실패할지에 대한 두려움보다 첫 시도를 하고 뭔가를 도전해봤다는 것이 중요하다.

 

22법칙을 먼저 실천해보고 싶다.

꾸준히 읽고, 꾸준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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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