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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택 구매시 필요한 '주택담보대출'


주택을 구매할 때 금융회사에서 주택구입자금의 일부를 대출받게 되는데요.

필요한 돈을 모두 대출해주지 않고 기준이 있는데 바로 주택가격과 상환능력이에요.

 

대출금액을 제한하는 기준으로 LTV, DTI가 있습니다.

 

 

2️⃣LTV(주택담보인정비율) : 40~70%


대출기관에서 돈을 빌릴 때 담보가 되는 자산 가격대비 인정해주는 대출 비율을 얘기하는데요.

주택담보대출비율이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2억짜리 주택을 빌릴 때 LTV가 60%면 1억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얘기겠죠.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주택가격은 실제 구매 금액이 아닌 KB부동산시세, 감정가액, 국세청 기준시가 등 평가자료를 사용해서 결정됩니다.

 

LTV비율 뿐만 아니라 시세를 잘 확인해야겠죠?

 

3️⃣DTI(총부채 상황비율) : 40~70%


DTI는 돈을 빌리는 사람이 소득에 비해 얼마나 많은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지에 대한 비율을 말해요.

연간소득이 5000만원이고 DTI가 40%면, 은행에서 총부채의 원금+이자가 1년에 2000만원이 초과하지 않도록 

대출 규모를 제한하는 거에요.

 

DTI를 낮추면 빚이 줄어들어 부채 상환 능력이 높아지고 DTI를 높이면 빚이 많아져서 부채 상환 능력이 떨어지게 되요.

 

 

4️⃣DSR


DTI는 소득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대해 대출이자를 더해 대출한도를 계산하는데 DSR은 대출 원리금에 신용카드 미결재액, 자동차할부금, 마이너스 통장 등 모든 대출 원금과 이자를 더한 상환능력을 심사하는 거에요.

 

그래서 DTI보다 DSR이 더 엄격해요.

 

대출규제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 정책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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