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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준금리 뜻 


특정 국가의 정책에 의거하여 대표되는 금리
- 위키백과 -

한 나라의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결정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이죠.

 

중앙은행의 주요 임무 중 하나가 바로 돈이 적절하게 흘러가도록 하는 것인데요.

시중에 돈이 많으면 돈을 거둬들이고, 돈이 없으면 풀어주는 조절을 하게 됩니다. 

 

2️⃣ 기준금리가 필요한 이유


일반 사람들이 한국은행에 가서 돈을 빌리지는 않죠.

그런데,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정하는 이유는 시중은행들도 일반 사람들처럼 돈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다른 은행에서 빌리거나 한국은행에서 빌리게 됩니다.

 

이 때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설정해서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주는 데요.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빌려오는 금리에다가 은행 수익을 감안해서 가산금리를 붙여 최종금리를 설정하게 됩니다.

 

즉, 은행에서 대출할 때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기준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라는 거죠.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금리를 올려라 내려라 할 수는 없지만 기준금리를 설정해서 자연스럽게 시중은행의 금리도 

올리고 내리게 됩니다. 

 

 

3️⃣기준 금리가 올라가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뭘까요?

시장에 있는 돈을 거둬들이고 돈의 흐름을 자제시키는 건데요.

그럴 경우 대출이나 예금, 채권 등 전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요즘에 주담대 대출 금리가 올라가는 이유가 바로 기준금리가 올라가기 때문인데요.

금리가 오르게 되면 대출이 감소하고, 소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대출이 많아지게 되겠죠. 

국가는 기준금리를 낮춰서 가계나 기업, 은행의 부담을 줄이고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가도록 해야 하지만

저금리 정책이 오래될 경우 부채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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