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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물가가 계속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의 관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리인상 이유


세계경제와 금리인상은 연관이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가 코로나 19로 인해 불안정했는데요. 세계 곳곳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춰서 시중에 돈을 풀었습니다.

금리를 낮출 경우 돈이 시장에 풀리면서 경기침체에 대비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금리인하를 할 경우 유동성이 과잉되서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서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들이기 위해 금리인상이 불가피합니다. 

 

좀 더 쉽게 예를 들어 물가가 5%일 경우 은행은 5%이상의 대출금리를 받아야 물가 상승분을 빼고도 남는게 있겠죠?

그런데 만약 물가 상승이 6%일 경우 당연히 금리는 6%이상이 됩니다.

 

따라서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금리인상 부작용


우리나라 경제는 해외의존도가 높은데요. 글로벌 경기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가장 주시하고 있는 것은 당연 미국 연방의 금리인데요.

연준은 기준금리인상을 계속해왔고, 또 자이언트스텝을 예고하고 있죠.

이처럼 세계경제가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금리를 낮추게 되면 시중에 달러가 줄어들어서 달러가치가 상승하고 원화가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경기에 맞춰서 우리도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데요.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가계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절한 속도로 금리를 조정하고 국내 금융의 안정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답니다.

 

 

기준금리는 누가 정하는가


은행들의 은행 바로 중앙은행입니다.

한국의 중앙은행은 바로 한국은행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화폐를 발행하는 곳이 바로 한국은행이기도 하죠.

 

한국은행의 설립목적은 화폐를 발행하면서 본질적인 국가의 물가안정입니다.

 

기준금리는 시장에서 은행에 돈을 빌려주는 금리를 말하는데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장 이자율도 오르고,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시장이자율도 하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여러 통화정책을 이용해서 물가가 상승하면 기준금리를 올리고 물가가 하락하면 기준금리를 내리는 

통화정책을 사용합니다. 

양적완화와 양적긴축


양적완화는 시중에 통화를 풀어주는 것을 의미하고 양적긴축은 그 반대의 말입니다.

경기과열과 물가인상을 막ㅁ기 위한 조치중 하나로 시중에 풀려있는 통화를 회수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양적완화정책을 꾸준히 펼쳤던 미국은 금리인상을 본격화하면서 

양적긴축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만기가된 채권에 재투자하지 않는 방법으로 자산 규모를 줄여가고 있는데요.

미국경제에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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