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 자기계발 경제 서적 후기

뭐가 됐든 책이나 읽어보자라는 마음을 먹고 있던 찰나에 서점에서 내눈에 띈 책

도대체 책을 어떻게 읽어야하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때쯤 읽게 되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뭘까.

재밌어서?

시간 때우기 용으로 ?

자기계발?

 

처음에는 소설책을 재미로 읽었다.

그러다가 자기계발 서적을 정말 우연히 읽게 되었고 읽다보니 

배울게 많았다.

 

물론 자기계발 서적에 나오는 대로 행동했을 경우의 얘기이긴하지만..

 

그렇게 읽다보니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게 되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럼 나도 읽어볼까 하면서 본격적으로 이것저것 읽기 시작했다.

 

결국에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 게 목표였다.

부자가 되어서 이렇게 내 시간을 써서 월급 타면서 일하지 않고 

자유를 만끽하면서 즐기는 삶을 살고 싶었다.

 

그러려면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뭔가 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읽기 시작한 책이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이다.

 

 

책의 저자는 경제학 박사로 어떻게 보면 부를 이루는 데 쉬운 삶을 살았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의외로 박사, 교수들은 부를 축적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

지식, 학식으로는 충분히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경제학 박사라고 해서 돈을 잘 버는 법을 아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 최성락박사는 책읽기를 원래 좋아했다고 한다.

수험 공부, 논문을 공부하다보면 책읽기가 딴짓에 속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을 만큼 책읽기가 좋아서 다양한 책을 읽었더니 

사고와 행동이 변화하고 다양한 논문 주제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지식은 검색을 통해서 쌓을 수 있다.

하지만 지식을 쌓는다고 사람의 가치관이나 사고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책은 사람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킨다.

많이 읽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행동으로 아웃풋을 내야한다.

 

 

책은 시대를 앞서가지는 못해소 트렌드보다 빠르기 때문에 블로그나 인터넷으로 전달되지 않은 

세세하고 깊은 정보들을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따라해보는 것이 투자를 하더라도 이해도를 높이는 데 가장 빠른 방법이다.

 

누구나 검색으로 정보를 찾는 요즘같은 세상에 책을 읽으면 경쟁력이 생긴다.

내가 책을 읽었음에도 바뀌는게 없다면 다시 한번 체크해봐야한다.

 

사회적 변화가 느껴질 만큼 책을 읽었는가?

변화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읽었는가?

 

다양한 분야의 책은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고 한 분야의 책을 100권이상 읽으면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

몇 권을 읽고 말하는 것은 모방이고 인용이다.

그렇지만 100권을 읽는다면 자신의 생각이 생긴다.

 

책읽기는 양자도약이다.

어느 순간 높은 궤도로 올라간다.

 

행동을 바꿀 수 있게해주는 책을 위주로 재미있게 읽는 것을 추천한다.

책을 읽고 비평, 분석, 평가하려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읽는 것이 좋다.

권수나 시간에 쫓기지말고 한권의 책을 읽더라도 깨닫는 것이 있어야 한다.

 

책을 읽고 깨닫지 못하겠으면 

책을 읽으면서 무엇을 얻고자하는 지를 꾸준히 떠올려야 한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왜 나름 많이 읽지만 변화하는 게 없을까 항상 의문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웃풋!

책을 읽고 글쓰기를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다독

 

시간은 많으니 책에 미쳐서 많이 읽어보자!

그것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