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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해외주식 ETF가 핫한데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 때 일반 주식계좌에서 미국주식에 투자를 했다가 쌓여가는 배당금과 수익으로 기분은 좋았지만
많이 벌지도 않았는데 세금을 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국내주식의 경우 시세차익에는 비과세이고 배당금에 대해 과세를 하는데요.
해외ETF의 경우 시세차익에 15.4% 과세 그리고 배당금에도 15.4%과세를 합니다.
이쯤되면 돈을 벌어도 세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시죠?
오늘은 어떻게 하면 해외ETF를 절세하면서 모을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ETF / 해외ETF 세금 비교
시세차익 | 배당금 | |||
일반계좌 | 연금계좌 | 일반계좌 | 연금계좌 | |
국내ETF | 비과세 | 과세이연 연금 수령시 3.3~5.5% |
과세 15.4% | 과세이연 연금 수령시 3.3~5.5% |
해외ETF | 과세 15.4% |
이건 누가 봐도 연금저축계좌의 승리죠?
일반 계좌에서는 시세차익과 배당금 모두 과세를 하는데 연금저축계좌를 사용하면 과세이연이 되기 때문에
배당금을 재투자할 수 있어서 장기로 모을 생각이라면 당연히 연금저축계좌를 선택해야 합니다.
연금저축계좌란
그러면 연금저축계좌란 무엇이길래 이렇게 과세이연을 해주는지 알아봐야겠죠?
사회 초년생일때는 개인연금은 사치야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제 40대를 바라보고있는 지금에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연금저축을 시작할껄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어느 정도로 중요한지 아시겠죠?
연금저축계좌는 장기적으로 저축을 해서 개인의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융상품입니다.
매년 일정금액을 납입하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고요.
5년이상 가입기간을 충족할 경우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연금저축계좌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세액공제
연금저축계좌에 금액을 납입하면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시에 최대 99만원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과세이연
위에도 살짝 언급해드렸듯이 이자나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습니다.
연금수령할때까지 미룰 수 있어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저율과세
뿐만 아니라 연금 수령시 연령에 따라 3.3~5.5% 세율로 연금소득세를 납부하기 때문에 일반계좌의 15.4% 세율에 비해 엄청 저렴한 세율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연금저축은 ETF상품과 펀드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
주식형 자산에 100%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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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계좌 한도
2024년 연금저축계좌 납입한도는 연금저축 + IRP 퇴직연금 = 1800만원 입니다.
이 중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한도는 최대 900만원입니다.
연금저축에서 600만원, 나머지 300만원은 IRP로 납입할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율은 근로자의 급여에 따라 달라집니다.
5500만원 이하 16.5%
그 이상일 경우 13.2% 가 공제됩니다.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세액은 148만 5000원, 118만 8000원입니다.
연금저축계좌 ETF
연금저축계좌에 장기투자할 때 대부분 S&P500을 많이 얘기하는데요.
저 역시 S&P500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연금저축계좌를 시작하는 초창기에는 10만원, 30만원씩 저금하다가 요즘에는 세액공제를 위해
50만원씩 채워서 넣고 있습니다.
S&P500은 물론이고 국채와 고배당주를 골고루 담아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아는게 많이 없지만 저보다 더 모르는 주린이들을 위해 S&P 500 ETF비교 글 참고해보시고요.
연금저축계좌 S&P500 ETF 종목 종류 (TIGER, KODEX, ACE, KBSTART, SOL)
저는 저 글을 쓴 이후로 쭉 사모으고 있는데 수익률이 현재 26% 정도입니다.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모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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